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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운(LAY-DOWN) 자이빙 교재
레이다운 자이빙은 윈드서핑의 모든 기본기술을 종합한 예술이다. 레이다운 자이빙의 가장 큰 장점은 자이빙하는 동안 보드의 속도가 그대로 살아 있으며, 회전반경이 작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자이빙을 마스터하고 나면 슬라롬 레이스뿐만 아니라, 프리스타일이나 웨이브세일링기술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레이다운 자이빙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진입속도와 유연성이 매우 증요하다. 세일을 수면과 평행이 되게 하고 세일이 가벼워지면 세일을 최대한 빨리 회전시켜야 한다. 통상적인 카브자이빙보다 더 빠른 세일회전이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세일이 역풍을 받게되어 콘트롤하기가 어려워진다.
Do the lay-down as fast as you can !!!
자 이제 구분동작으로 사진을 보면서 공부를 해 보자!
1. (진입단계) 뒷손을 뒤로 30-40cm 이동하여 잡고 세일을 최대한 닫은 자세로, 통상적인 카브자이빙과 같은 자세로 진입한다. 자이빙에 들어가기 직전에 보드 방향을 브로드로 떨어뜨려 보드의 속도를 최대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체중을 회전중심(자이빙시 보드가 180도 회전하며 반원을 그리는데, 그 원의 중심)방향으로 이동한다. 이 동작은 자전거를 탈 때, 체중이동으로 방향을 바꾸는 이치와 똑같다. 여기서 원심력과 체중이동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원심력은 회전반경의 제곱에 반비례하고 속도에 비례한다. 회전 반경이 작을 수록, 그리고 속도가 클수록 원심력이 커지므로, 회전반경을 줄이려면 체중을 더 안(회전중심)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보드가 매끄러운 원을 그리면 원심력이 일정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원심력이 변한다. 거친 파도위에서 자이빙을 하면서 오락 가락하는 원심력에 맞추어 체중을 이동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상상이 갈 것이다. 그래서 완벽한 자이빙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원을 그리면서 회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레이다운 단계) 이 동작은 앞손은 밀고 동시에 뒷손은 당겨서 세일을 수면과 평행하게 되는 순간의 사진이다. 다른 자이빙과 마찬가지로 회전하는 동안 무릎을 굽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굽힌 무릎은 자동차의 쇼바 역할을 하여 보드가 튀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 바람이 강할수록 뒷손은 더 뒤로 가야 한다. 세일이 가볍다고 느끼는 순간 세일 회전에 들어간다.
3. (세일 회전단계1) 세일을 회전하기 직전의 시점이다. 여기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한다. 세일을 들어올리면 다시 세일이 풍압을 받아 당신을 끌어당긴다. 아직도 보드의 회전에 의한 원심력이 있으므로 사진과 같이 체중이 안쪽으로 이동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보드는 계속해서 회전하게 된다. 사진2와 3은 매우 짧은 시간에 진행되며,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세일에 역풍을 받게 되어 실패한다. 사진 2에서 4까지 과정은 체중이동이 안쪽으로 유지된 상태에서 물이 흐르듯이 유연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4. (세일 회전단계2) 이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속도가 떨어진다. 레이다운에서는 세일회전을 초고속으로 해야 한다. 이 사진은 실패한 사진이다. 발을 바꾸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여 체중이 보드의 뒷부분에 체중이 많이 실렸다.
The key to the lay-down jibe is speed and fluid motion!!!
The perfect lay-down jibe is much better than sex!!!
번역자주: 이 내용들은 외국의 인터넷사이트에 있는 것을 번역한 것이며,
이해를 돕기 위하여 번역자가 부분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번역자: 강원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