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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까지는 윈드그루에 바람이 별로인 것으로 나왔는데 ~
오후 3시경 막상 한강에 도착해보니, 상황이 아주 좋습니다.
8점대 서풍이 고르게 들어옵니다.
최회장님을 비롯해서 이사장님, 최사장님 나와계십니다.
125에 8.5를 셋팅하고 들어가니 안성맞춤입니다.
휴식하러 올라오니 희자누님, 김희석사장, 김형표사장 나왔고,
대한민국 레져스포츠의 지존, '정만희' 형님 나오셨습니다.
오랫만에 만희 형님의 서핑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
새로 가입한 회원 두분도 열심히 배우고 계십니다...~
멋진 서핑의 세계에 입문하신걸 환영합니다.
바람은 7점대를 왔다갔다합니다.
모두들 신났습니다.... ^^
즐거운 하루를 마감하고, 회장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이웃 강풍클럽장님, 윤희씨 함께하여 '황토 오리'를 먹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올 한해 즐거운 서핑을 만끽하기를 기원하면서....
모두 함께 ~~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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