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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한강에서의 마지막 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반기 시합은 전반기보다 바람이 조금 있어서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있는 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최정일회장님이 저희 클럽에서 유일하게 입상도 하셔구요. 최정일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인 단체전에서는 출발은 좋아지만 중간에 붐 아웃홀라인이 풀어지면서 등수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정말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이번대회를 끝으로 올해 한강에서의 경기는 다 끝나고 또한 시즌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예전보다 가을 바람이 좋지는 않지만 남은 시즌 좋은 가을 바람을 기대하면서 클럽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대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최정일, 김채식, 최지웅, 한영배, 김희석, 박민수, 신동휘, 진광엽, 허정열, 이재승, 최한석, 유영기, 정만희, 하기연, 배현영, 백종태, 원희정, 홍성범, 임종완)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
